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산오이풀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고산 중턱 이상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산 정상이나 중턱부의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키는 50~70㎝이고, 잎은 깃꼴겹잎이며 작은 잎이 5~11장 정도 있다.
잎 가장자리에는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오이풀보다는 좀 큰 편이다. 꽃은 홍자색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 길이는 4~10㎝, 지름이 1㎝의 긴 원주형의 형태를 하고 밑으로 처져 있으며 위에서부터 꽃이 다닥다닥 달려 피며 아래로 내려온다.
열매는 10월경에 익으며 네모진 형태를 하고 있고, 뿌리는 산짐승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자생지에서는 뿌리가 많이 파헤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