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보령머드축제’, ‘로컬100’ 선정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으로, 박물관, 문화서점, 전통시장 등 문화공간부터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
빙링시 석굴(중국어 간체자: 炳灵寺 石窟, 정체자: 炳靈寺 石窟, 병음: Bǐnglíng Sì Shíkū)은 중화인민공화국 간쑤성 린샤 후이족 자치주 융징현에 있는 석굴사원(石窟寺院)이다.
서진(西晉) 초기인 3세기 무렵 황하 북쪽 기슭 대사구(大寺溝)에서 처음 굴을 뚫기 시작했다. 절이 건립된 것은 건홍(建弘) 원년(420년)이며, 4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맨 처음 부르던 이름은 당술굴(唐述窟)인데, 창어(羌語)로 귀신 굴(鬼窟)이라는 뜻이다. 당나라에서는 용흥사(龍興寺), 송나라에서는 영암사(靈岩寺)라 불렀고, 명나라 영락(永樂) 시대 이후부터 병령사(炳靈寺)라 불렀다. 병령(炳靈)은 티베트어 '仙巴炳靈'을 줄인 말로, 천불(千佛), 십만미륵불주(十萬彌勒佛洲)의 뜻이다.
현재 석굴은 34개이며, 감실 149개, 석조상 694구, 소조상 82구가 남아있다. 석굴의 형태는 윈강 석굴, 룽먼 석굴과 비슷하지만, 불감은 대부분 복발(覆鉢, 엎어진 밥그릇) 모양으로 되어 있어 다른 곳에서는 보기 드물다.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굴이 제169굴인데, 거기에 건홍 원년 명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