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김포시는 12일 지속되는 한파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점검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지난 11월 건축과는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최근에는 적설취약 기존건축물 및 가설건축물 등 다양한 방면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건축공사장에 동절기 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화재 등 겨울철 위험 요소 대비하여 물품 관리상태 및 각종 휴식공간이 마련되어있는지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 동절기 품질관리 △ 흙막이·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안전상태 △ 공사 시설물 침하·붕괴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등이다.
김포시는 11월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약 30개소를 진행했으며, 한파가 끝나는 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건축공사장을 방문하여 화재 및 작업자들의 안전을 확인 점검할 예정이다.
김포시 건축안전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김포시에서는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유도하여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