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53대의 택시(면허대수 기준) 추가 공급을 이끌어냈다. 시는 7월 30일 ‘제5차 택시총량 산정 결과’가 경기도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시민들의 택시 증차 요구가 잇따르는 만큼, 이번 심의에서 최대량을 배정받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제5차 택시총량제 산정 연구 용역 결과, 김포시의 적정 택시 대수는 현재 보유 대수인 632대보다 9대 적은 623대로 산정됐다.
그러나 시는 지난 5월 ‘택시총량 자율조정 협의회’를 개최해 시민 이동권 보장, 심야 취약지역 택시 부족 해소, 택시업계 경영 안정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산정된 총량의 10% 범위 내에서 증차하기로 협의회 참석 위원의 만장일치로 합의하게 됐다. 이에 자율조정 적용이 되어 택시 총량은 685대로 53대의 증차가 가능해진 것이다.
이에 53대가 증차된 내용이 이번 경기도 심의에 반영돼, 경기도 고시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연차별 공급계획에 따라 증차분이 공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