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 3일 쏟아진 폭우에 순식간에 전체가 침수된 전통시장.
폭염 속에서도 군인, 경찰 등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긴급 복구작업에 힘쓰고 있다.
시간당 142mm의 기록적인 폭우에 집안까지 물이 들어찼던 주택은 내부가 텅 비었다.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는 주민들은 수해를 입은 집 걱정에 마음이 편치 않다.
그동안 내린 비로 산사태 위험도 높아진 상황.
또다시 예보된 비 소식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