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출판유통통합전산망 이 책은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한국 최초의 여성 미국 유학생이자 고종의 밀사가 되어 파리로 향했던 김란사, 고령의 나이로 조선 총독부 총독에게 폭탄을 던진 강우규, 일본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200쪽 넘는 보고서를 외운 오광심, 타이완에서 일본 천황의 장인을 향해 단검을 날린 조명하를 만날 수 있지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독립을 지지하며 일본의 만행을 자신들의 나라에 알렸던 푸른 눈의 독립운동가들까지 있어요.
책을 읽다 보면 익숙한 독립운동가도 있지만 처음 마주하는 독립운동가도 있을 거예요. 익히 잘 아는 독립운동가라면 다시금 그분들의 뜻을 되새기고, 처음 알게 된 독립운동가라면 어떤 삶을 사셨는지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을 통해서 그들이 대한의 독립을 위해 어떻게 싸웠는지,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이 얼마나 고귀하고 치열한 투쟁이었는지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역사를 되새기면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고 이해하는 힘은 바로 나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깨닫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