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사진=삼척시□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사)환경실천연합회(삼척지회)와 함께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마카! 쓰담쓰담! 탄소중립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플로깅은 해수욕장 폐장일 직후 진행된 정화 활동으로, 여름 성수기 동안 증가한 해양 쓰레기 및 일회용품 무단투기에 대한 사후 관리 차원의 시민 참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 이는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시민참여 캠페인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관광객 유입 이후 환경 부담이 집중되는 해안 지역에서 시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 행사에는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소속 탄소중립 전문강사와 환경실천연합회 자원봉사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하여, 삼척해수욕장과 그 인근 지역에서 2시간가량 쓰레기 수거 및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휴가철 이후 남겨진 플라스틱, 음료용기, 소형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관광지 사후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했다.
□ 센터 관계자는 “개장 전 플로깅에 이어, 폐장 후 플로깅까지 연계한 이번 활동은 일회성 환경캠페인이 아닌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의 흐름을 지역 안에 안착시키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단체, 행정이 함께 협력하는 탄소중립 실천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