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달 강원도 평창에 새로 문을 연 생태공원.
광장 한쪽 식물 군락지 곳곳이 검게 변했다.
돌기둥에 이끼와 화초를 심은 석부작인데, 대부분 말라 죽은 것이다.
돌기둥도 위태롭게 꺾이고 아예 무너진 것도 있다.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자라는 이끼의 특성상 건조한 기후의 평창에 석부작을 심으려면 온실이 필수적이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 개장하면서도 물 분사 장치 등 대책도 없었다.
평창군은 이 석부작 조성에 4억 7천만 원을 들였는데 공원 개장 한 달도 안 돼 폐기될 상황에 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