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한국 문화가 잘 녹아들어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 영화는 그리스에서도 연일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을 찾은 올가 케팔로야니 그리스 관광부 장관은, 한국 영화는 그리스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분야라며, 그리스에서도 한국 영화가 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 교류를 바탕으로 한 인적 교류도 강조했다.
한국과 그리스는 외교 관계를 맺은 지 64년이나 됐지만, 인적 교류 규모가 크지 않아 직항 노선이 없는데, 케팔로야니 장관은 양국 간 정규 직항 노선 개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항 노선이 개설되면, 연간 5만 5천 명 수준인 한국인 관광객도 더 많이 그리스를 찾을 거로 내다봤다.
한편, 한국이 지난 12.3 계엄 사태 등으로 정치적 격변을 겪은 것과 관련해, 케팔로야니 장관은 양국 모두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왔다며, 이는 항상 지켜내야 할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