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제주시 삼양동은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신용), 동의한방병원(대표원장 김철수)과 협력해 8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삼양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를 진행했다.
❍ 이번 진료에는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대표원장을 비롯해 원장 1명, 간호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일반 직원 1명 등 총 5명의 의료진이 직접 참여했다.
❍ 의료진은 침·뜸·한방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틀간 150여 명의 주민들에게 개별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치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 특히 이번 행사는 삼양동·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동의한방병원 간 3자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 이를 통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무료 한방진료와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대표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 시절까지 삼양동에서 생활하다가 서울로 이사했지만, 고향 제주에 대한 애정은 여전히 남다르다.
김철수 대표원장은 “멀리 경기도 안산에서 왔지만 삼양동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진료가 주민 여러분의 건강에 작은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동의한방병원은 과거 조천읍 함덕리 및 성산읍 성산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으며,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와 협력해 선수와 스포츠 동호인을 위한 진료를 진행한 바 있다.
❍ 이번 무료 진료는 고향사랑의 일환으로 지역 출신 의료진이 직접 고향 주민들을 위해 봉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송신용 삼양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을 연결해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태균 삼양동장은 “경기도 안산에서 귀한 걸음을 해주신 동의한방병원 의료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