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출생아 100명 중 6명꼴인데, 30년 전 비중과 비교하면 거의 5배다.
비혼 출산을 빼면 출생 통계 중 늘어난 건 거의 없다.
1995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30년, 거의 모든 출생 지표가 내리막이었다.
한 해 출생아는 71만여 명에서 23만여 명이 됐다.
1/3 토막.
출산율은 1.63명에서 0.75명이 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서 경쟁국을 찾기 힘든 독보적 꼴찌다.
지난해 아이를 낳은 엄마는 평균 33.7세, 아빠는 36.1세.
30년 전보다 5살 정도 많아졌다.
30년 전엔 40만 쌍이 혼인했지만, 지금은 한 해 20만 쌍 정도다.
그나마 는 건 다문화 결혼이다.
1995년에는 30쌍 중 1쌍 정도 외국인과 결혼했지만, 지난해에는 10건 중 1건꼴이었다.
혼인 외 출생과 다문화 결혼만 늘고 있다는 점.
저출생 속도를 늦출 해법이 무엇일지 시사하는 대목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