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kbs 뉴스 영상 캡쳐정부가 발표한 AI 집중 정책의 핵심은 'AI 기본사회'.
누구나 AI를 쉽게 쓰고 혜택을 누리게 하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AI 집중 투자를 위해 편성한 내년도 예산은 약 10조 원, 1년 전보다 3배 이상 급증했다.
내년까지 GPU 3만 7천 장을 시작으로, 5년 안에 20만 장 이상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AI 집중투자로 글로벌 6위 수준인 경쟁력을 미국과 중국에 견줄 수 있는 3위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인데, 지금이 적기로 보고 있다.
AI 집중투자를 위한 법적 인프라로 어제(8일) 초안이 공개된 AI 기본법.
일각에서 제기되는 '규제 강화' 우려에 배경훈 장관은 AI의 역기능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설명했다.
배 장관은 삭감됐다가 내년 확대 편성된 연구개발, R&D 예산으로 AI 등 연구 생태계가 쉽게 회복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연구비 등에서 과거 수준 이상으로 확보하는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