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울주군청(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다음달 22일 오후 7시 군청 알프스홀에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주: 다양성을 잇는 글로벌 소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명사 특강은 세계시민교육의 장이자 군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무대로 마련됐다.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경험한 문화적 차이와 공통점을 이야기하고, 세계평화와 인권, 글로벌 소통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울주군민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안목을 넓히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울주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www.ulju.ulsan.kr/lll)에서 접수하며, 선착순 4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세계시민교육 명사 특강을 통해 울주군민이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배움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