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비대면 금융서비스와 주요 전자 행정서비스가 잇따라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재 금융권에서는 실물 운전면허증이나 이미 발급된 모바일 신분증이 없는 경우 비대면 계좌 개설과 체크카드 발급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이를 활용하는 일부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상품 신청도 막혔다.
또 정부 기관과 연동된 정부24 전자증명서 발급, 국민비서 서비스, 민생 회복쿠폰 주소 변경 서비스 등도 일시 중단된 상태다. 우체국 금융 서비스 전반에도 장애가 발생했다. 시중은행은 긴급 업무가 필요한 경우 고객이 실물 서류를 준비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처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