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울주경찰서(뉴스21일간/최원영기자)
○ 울산울주경찰서(서장 김현진)와 울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해숙)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 9. 29.(월) 울주군 관내 거주 탈북민 대표를 초청하여 건강식품을 전달하는 등 情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 이날 행사는 탈북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건강식품(23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 문모(남, 68세)씨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선물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지금과 같이 잘 적응해 받은 만큼 사회에 돌려줄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 김해숙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은 - 실향의 아픔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지역 탈북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情 나누기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 또한, 경찰과 협력하여 탈북민들 대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 김현진 울주경찰서장은 - 탈북민들이 명절이면 더욱더 가족이 그리울 텐데 실향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계시는 울주서 안보자문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 탈북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범죄예방과 함께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치안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