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두동면 소재 정신요양시설인 성애원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품은 티셔츠를 준비해 입소자 총 89명에게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를 격려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요양시설 입소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애원은 1986년에 설립된 울산의 유일한 정신요양시설로, 정신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이들이 입소해 재활과 사회 복귀를 위한 요양 서비스를 받고 있다. 울주군보건소는 성애원의 운영을 지원하며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