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행정 시스템 장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용자가 많은 1등급 시스템 20개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6시 기준으로 장애가 발생한 647개 시스템 가운데 83개가 재가동된 것으로 집계했다.
이 가운데 1등급 시스템은 36개 중 20개가 복구돼, 중요 시스템 복구율이 55.6%까지 올랐다.
정부는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647개 시스템의 목록을 오늘 중에 공개할 계획.
윤호중 중대본부장은 오늘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각 시스템의 복구 상황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복구 현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윤 중대본부장은 아울러 “이번 화재와 관련해 또 하나 우려되는 점은, 정부 기관을 사칭한 스미싱·피싱 범죄가 늘어날 가능성”이라며,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과 금융당국 등 관계기관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범죄 차단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