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아시아나 항공과 합병 절차를 진행 중인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항공권 구매와 좌석 승급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통합 비율은 소비자 최대 관심사다.
대한항공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마일리지 통합안을 제출했다.
핵심은 합병 후 10년간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통합 법인 출범 후에도 현재 아시아나 마일리지 가치 그대로, 대한항공 항공권 예약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공제도 기존 아시아나 기준이 적용된다.
통상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10년인 점을 감안하면, 기존 고객들 마일리지가 소멸 없이 보호받는 셈다.
소비자가 원하면,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도 가능하다.
비행기를 타고 모은 탑승 마일리지는 1대1, 신용카드 등으로 쌓은 제휴 마일리지는 1대 0.82 비율이 적용된다.
아시아나 탑승 1만 마일, 제휴 1만 마일을 보유한 고객이 전환을 한다면 대한항공 18,200마일을 받게 되는 것이다.
우수회원 등급도 보장해, 합병 후에도 대한항공의 상응 등급을 부여한다.
통합방안은 오는 13일까지 국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1분기 말 기준 대한항공의 전체 고객 잔여 마일리지는 2조 7천억 원, 아시아나 항공은 9천3백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