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사진=픽사베이제주도는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중 범죄와 생활안전 분야에서 10년 연속 최하위(5등급)를 기록해 왔다.
그러나 최근 제주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두 분야 모두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14.5% 감소했다.
특히 전체 범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폭력과 절도 범죄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생활안전 분야의 사고 구조·구급 이송 건수도 전년 대비 23.2% 감소했다.
자율방범대원 수는 14.2% 증가해 지역 안전을 위한 인력도 확충됐다.
제주도는 등급 향상을 목표로 유관기관 협업 및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지속해왔다.
아동안전지킴이집 확대,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지원 등 취약계층 맞춤 정책도 시행 중이다.
도는 ‘7대 핵심통계’를 바탕으로 안전지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3분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대책 보고회를 열어 성과 점검 및 협업체계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