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카카오가 오늘(2일) 베타 서비스로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카나나 앱을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라 카나나 앱 초기 화면은 3개의 하단 탭으로 바뀌며, 전반적인 대화방 디자인도 가독성이 높아지게 다듬었다고 카카오 측은 밝혔다.
첫번째 홈 탭은 이용자와 인공지능 도우미 '카나'와 '나나'가 대화하는 전용 공간, 두번째 '대화탭'은 이용 중인 그룹 대화방 목록을 확인하고 대화를 나누는 공간, 세번째 '더보기탭'은 개인 프로필을 설정하거나 데이터를 연동하는 공간.
이번 업데이트로 멀티모달 AI 기능이 추가되면서 카나나를 통해 이미지를 만들거나, 음성 대화를 나누는 것도 가능해졌다.
카나나는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로, 대화 맥락을 파악해 일정 예약이나 알림, 필요한 정보 등을 이용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다만, 현재는 '카카오톡' 대신 따로 카나나 앱을 설치해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