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동구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2025년 10월 13일(월), 15일(수) 관내 아동돌봄시설 시설장(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및 실무종사자(돌봄교사, 생활복지사)를 대상으로 「2025 아동돌봄시설 종사자 힐링·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 5개 구·군 중 처음으로 시행되는 거점통합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아동돌봄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종사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상남도 양산시 ‘숲애(愛)서(徐)’와 김해시 김해목재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휴식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참여한 종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명상, 나무공예, 연극치료 워크숍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아동돌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오전 현장을 방문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잘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분들의 노고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