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사진=픽사베이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 19일, 마약을 유통·투약한 외국인 1명을 검거하고, 현장에서 불법체류자 8명을 함께 적발했다.
수사는 외국인 마약 유통 첩보를 입수한 뒤 잠복 수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단속은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의 공조로 이뤄졌다.
현장에서 압수된 물품은 비닐봉투, 녹색 식물, 빨대 등이다.
국과수 감정 결과, **메트암페타민(야바)**과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대마 성분)**이 검출됐다.
마약 혐의 외국인은 형사 입건 후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됐다.
함께 적발된 8명의 외국인도 불법체류 혐의로 처리되었다.
해경은 현재 마약 공급 경로와 공범 여부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부안해경 서장은 해상·항만 및 외국인 밀집 지역의 마약 범죄 위험성을 강조했다.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마약류 범죄 근절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