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년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수돗물 분야 강의와 함께 주부감시자(모니터)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워크숍)는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및 관계 공무...
▲ 사진=동대문구청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7일 서울약령시 일대에서 「제31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8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며, 한의약의 우수성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약령시 북1문을 출발한 ‘보제원 제향 퍼레이드’가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제기·경동시장사거리와 약령중앙로를 따라 이어진 퍼레이드에는 전통의상 행렬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이어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보제원 제향의식이 재현됐다.
오전 11시에는 ‘한방산채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져 대형 그릇에 만든 비빔밥을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오후에는 개막식을 비롯해 전통공연과 뮤지컬 등 다채로운 한방문화예술공연이 이어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축제는 오랜 세월 한약재 향으로 가득했던 서울약령시의 정체성을 되살리고 주민과 상인,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거듭났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방문화의 매력을 통해 동대문구가 시민들의 건강과 활력을 책임지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축제 이튿날인 18일에는 지역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한약재 썰기대회, 한방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고, 폐막식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