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연천군청연천군은 오는 12월부터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5년 주기 국가통계조사로, 농림·어업 구조와 경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향후 농촌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온라인 조사는 11월 20일부터 시작된다.
모집 기간은 ▲총관리자·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는 10월27일부터 31일까지, ▲조사원은 10월27일부터 11월12일까지이다.
18세 이상 농림어업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통계조사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조사교육을 이수한 후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농가·임가·어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수행한다.
지원은 농림어업총조사 공식 누리집(www.affcensus.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연천군청 기획감사담당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방문접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 군의 농업·임업·어업 현실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정책을 설계하는 데 매우 중요한 국가통계조사”라며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