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취약계층 라면 지원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제순경, 김한준)가 6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삼남읍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에 라면을 지원했다. 김한준 공동위원장...


동구청제공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가맹점은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안내, 치매 사업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가맹점은 ▲모앤모 ▲남성컷트전문점(머수마) ▲친절한 약국 ▲블루샥 울산대병원점으로, 다양한 업종이 참여해 치매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동구에는 38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 단체 및 치매 안심 가맹점이 운영 중이며,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총 42개소로 확대된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질병”이라며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시설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 인식 개선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