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2035년까지 2018년 대비 최소 53%, 최대 61%를 줄이는 안이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에서 의결됐다.
내일 국무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지만, 어제 고위당정협의회 결과와 일치해 사실상 확정된 셈이다.
2030년까지 40%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던 이전 계획보다 큰 폭으로 강화됐고, 공청회 등에서 거론됐던 정부안보다는 소폭 상향됐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의 시급성과 지난해 헌법재판소 결정 취지 등을 고려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단일 수치 대신 범위 형태의 감축 목표를 세운 데에 대해선, 상한선은 정부 지원의 대폭 확대나 기술 혁신을 염두에 둔 도전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또, 하한선에 대해선 "현실적 실현 가능성에 무게를 둔 목표"라고 설명했는데, 환경단체들은 반발하고 있다.
이번 감축 목표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