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올해 마지막 ‘사랑의 헌혈 운동’에 직원 200명 참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0일 구청 정문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지난 3월과 8월에 이어 진행된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체 헌혈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헌혈 차량 4대가 구청 정문 광장에 설치됐고, 구청 직원 2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김호중 씨가 교도소 직원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강요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호중 씨는 앞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뒤, 지난 8월 수감 중이던 서울구치소에서 상대적으로 환경이 양호하다고 알려진 민영 교도소로 옮겨졌다.
해당 교도소의 직원 A씨가 자신이 김호중 씨를 이감될 수 있도록 도왔다며 대가를 요구했다는 것이다.
법무부가 진상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현재로선 김호중 씨의 이감 과정에 A씨가 영향력을 행사했다거나, 두 사람 사이의 금전 거래 정황 등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