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문기호 의원 주도로 다운 오일장 ‘골목형상점가 지정’ 눈앞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 문기호 의원 주도로 다운 오일장 내 일부 구역이 중구에서는 다섯 번째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18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중구 다운동 평화상가~태화새마을금고 다운지점 구간 6,591㎡ 면적 내 69개 점포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전망이다. 해당 구간은 다운 오일장 내 일...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어제 정오경, 서울 여의도 63빌딩.
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식당으로 들어선다.
약 2시간 20분 후 건물에서 나왔다.
서 의원 옆은 쿠팡 임원급 인사 A 씨와, 김정욱 대한변협 회장.
상설특검 수사를 앞둔 쿠팡 임원급과 오찬한 것인지 물었다.
동행한 A 씨는 민주당 보좌관 출신으로 지난 10월 쿠팡에 입사했으며, 현재 대한변협 간부로도 활동 중.
A 씨는 "상설 특검이 결정된 이후, 2주 전 퇴사 통보를 받았다"며 변협 회장 수행 차원에서 참석했다고 밝혔다.
다만 퇴사 절차는 마무리되지 않은 거로 확인됐다.
함께 있었던 변협 회장은 상설 특검 추천위원회 '당연직'으로, 이번 특검 추천에도 관여했다.
서 의원은 여당 법사위원으로, 국정감사 등에서 쿠팡 수사 문제를 비판해 왔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변협 인사들을 만난 것이지 쿠팡 관계자를 만나지 않았다"며 "악의적 공작"이라고 주장했다.
쿠팡과 관련 있는 인사가 있다는걸 알았다면 만나지 않았을 거라고 의원실은 밝혔다.
변협은 A 씨가 현재는 쿠팡과 관계가 없는 줄로 알았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