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하형)와 더덕솥뚜껑삼겹살(대표 김재영)이 11월 19일 오전 11시 30분 더덕솥뚜껑삼겹살 매장(다운로 14)에서 ‘어르신 점심 식사 대접’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발굴해 연계할 예정이다.
더덕솥뚜껑삼겹살은 반기별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이 끝난 뒤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와 더덕솥뚜껑삼겹살은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했다.
김재영 더덕솥뚜껑삼겹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보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하형 다운동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