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 사진=담양군청담양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철, 윤재현)는 지난 19일 담길떡카페(대표 김규남)의 재능기부로 관내 독거노인 31명을 대상으로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는 어르신들이 직접 떡케이크를 만들어 보며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완성된 떡케이크는 정성스럽게 포장해 각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으며,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손작업 체험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한 참여 어르신은 “내 손으로 만든 떡케이크를 가져가니 너무 즐겁고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김규남 대표의 꾸준한 재능기부로 이어지고 있으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생활지원사들이 이동 지원과 현장 진행을 함께 도왔다.
진철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신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따뜻함이 담긴 복지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