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 제재 대상 품목 운반에 활용
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이 대북 제재 품목 운반에 사용되고 있다.9차 당대회 기간에도 차량이 북·중 국경을 오가며 제재 대상 물품을 싣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운반 품목에는 담배, 인삼, 해삼, 술, 은·금광석 등이 포함된다.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2397호에서 금지한 품목들이다.영사관 차량은 소형 트럭이나 승합차로,...
울주천상도서관, ‘AI 독서 로봇 루카’ 대출 서비스 운영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천상도서관이 이달부터 책 읽어주는 인공지능(AI) 독서 로봇 루카(Luka)를 활용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루카는 AI비전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가 책장을 넘기면 해당 페이지의 이미지를 분석해 자동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독서 로봇이다. 자장가 듣기나 그림 맞추기, 앵무새 놀이 등 간단...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지난 9월 입주가 시작된 경기도 오산의 지식산업센터에서 기업들의 입주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김현상 씨는 분양을 받았음에도 석 달째 입주하지 못하고 있다. 계약 당시 분양가의 90%까지 지원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대출 한도가 실제로는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다른 지식산업센터도 입주율이 10% 수준에 그친다. 대출 축소 등으로 자금 마련이 어려워진 계약자들의 입주 포기가 이어지고 있다.
대출이 줄어든 배경에는 최근 급격히 치솟은 공실률로 지식산업센터 담보 가치가 떨어진 영향이 작용했다. 2017년 350여 개에 불과했던 지식산업센터는 올해 1,500여 개로 급증했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에 공급이 집중되면서 수요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신축 지식산업센터 공실률은 30%를 웃돌고 있다.
공급 과잉의 원인으로는 지자체들이 기업 유치를 위해 취득세 감면과 전매 제한 해제 등 혜택을 앞다퉈 제공한 점이 지적된다. 정부와 지자체가 관리 실패 책임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우선 실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핀셋형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