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 제재 대상 품목 운반에 활용
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이 대북 제재 품목 운반에 사용되고 있다.9차 당대회 기간에도 차량이 북·중 국경을 오가며 제재 대상 물품을 싣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운반 품목에는 담배, 인삼, 해삼, 술, 은·금광석 등이 포함된다.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2397호에서 금지한 품목들이다.영사관 차량은 소형 트럭이나 승합차로,...
울주천상도서관, ‘AI 독서 로봇 루카’ 대출 서비스 운영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천상도서관이 이달부터 책 읽어주는 인공지능(AI) 독서 로봇 루카(Luka)를 활용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루카는 AI비전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가 책장을 넘기면 해당 페이지의 이미지를 분석해 자동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독서 로봇이다. 자장가 듣기나 그림 맞추기, 앵무새 놀이 등 간단...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충남에서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농장에서 방역망이 이미 한 달 전 뚫렸던 사실이 확인됐다. 이 농장은 지난달 24일 처음 의심 신고가 접수됐지만, 역학조사 결과 그보다 한 달 앞선 10월 9일 폐사한 돼지 역시 ASF에 감염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폐사가 잇따르자 농장주는 민간기관에 감정을 의뢰했으나, 일반 질병이 검출되면서 별도의 의심 신고를 하지 않았다. 방심이 겹치며 충남 지역 초기 방역망이 사실상 무력화된 셈이다.
발병 시점이 한 달 이상 앞당겨지면서 정밀검사 대상 농장이 기존 100곳에서 500곳으로 확대됐지만, 현재까지는 추가 감염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ASF 바이러스의 전파 속도가 느린 특성을 고려하더라도 안심하기는 이르다며 농가에 지속적인 예찰을 당부했다.
한편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AI)도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통상 2월이면 잦아들던 발생이 올해는 6월까지 이어졌고, 겨울철 시작도 지난해보다 6주 빠르게 찾아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서로 다른 3종의 혈청형이 확인되면서 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양돈에 이어 가금류까지 위험 신호가 이어지면서, 올겨울 가축전염병 확산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