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 제재 대상 품목 운반에 활용
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이 대북 제재 품목 운반에 사용되고 있다.9차 당대회 기간에도 차량이 북·중 국경을 오가며 제재 대상 물품을 싣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운반 품목에는 담배, 인삼, 해삼, 술, 은·금광석 등이 포함된다.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2397호에서 금지한 품목들이다.영사관 차량은 소형 트럭이나 승합차로,...
울주천상도서관, ‘AI 독서 로봇 루카’ 대출 서비스 운영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천상도서관이 이달부터 책 읽어주는 인공지능(AI) 독서 로봇 루카(Luka)를 활용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루카는 AI비전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가 책장을 넘기면 해당 페이지의 이미지를 분석해 자동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독서 로봇이다. 자장가 듣기나 그림 맞추기, 앵무새 놀이 등 간단...
▲ 사진=픽사베이지난해 12월 3일, 대한민국은 비상계엄 선포라는 상황을 맞았다.
국회의사당 앞은 정치인과 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종교인을 비롯한 수많은 시민들로 붐볐다. 시민들은 국회 담장 안팎에서 계엄군과 단호히 맞섰다. 그들은 국회에서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되는 순간을 지켜봤다.
당시 현장은 긴장과 불안이 뒤섞인 순간이었다. 시민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하고자 담장 근처를 지켰다. 계엄군은 질서 유지를 명분으로 강력한 통제를 시도했지만, 시민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서로를 격려하며 국회의 결정을 기다렸다.
KBS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제작팀은 당시 현장을 목격하거나 경험한 시민들의 증언을 취합해 입체적으로 재구성했다. 시민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현장의 긴박함과 혼란, 그리고 결의안 통과 순간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했다.
책 <12.3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는 단순한 사건 나열이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 초유의 계엄 상황 속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 어떤 심정이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를 담고 있다. 당시 상황을 직접 경험한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는 역사적 사건을 더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