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 겨울철 땔감 부족 해소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 추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가 겨울철 땔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시당과 인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당장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방안을 내놓았다.북부 고산지대 일부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하루 1시간만 불을 때며 생활하고 있다.조사 결과, 다섯 집 중 한 집은...
속초시, 공동주택 기반 고독사 예방·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총력
속초시는 2월 10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장동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 속초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협약은 1인 가구 증가...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빗썸은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약 4만2천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이보다 14배가 넘는 62만 개의 비트코인이 지급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물량이 실제 시장에서 매도될 수 있었다는 점이 이용자들의 불신을 키웠다.
이 같은 일이 가능했던 배경으로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장부 거래 시스템이 지목된다. 거래 주문이 접수되면 전산상 수치만 우선 변경하고, 외부 지갑으로 코인을 이동하거나 현금을 인출할 때 실제 잔고와 맞추는 방식이다. 은행이나 증권사 역시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다.
다만 금융권의 경우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여러 기관이 결제 과정에 참여해 오류를 비교적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반면 가상자산 거래소는 거래와 결제가 모두 자체 시스템 내에서 이뤄져, 외부 통제가 없는 ‘폐쇄된 장부’ 구조라는 한계를 안고 있다.
빗썸은 고객 예치 자산과 거래소 보유 자산을 100% 일치시켰다고 밝혔다. 오지급된 비트코인을 회수하고, 이미 매도된 물량에 대해서는 회사 자금으로 매입해 충당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이용자 계좌에 이미 입금된 자산을 빗썸이 임의로 동결하거나 회수한 조치의 적절성을 두고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 인구는 최근 3년 사이 급증해 1천만 명에 육박한다. 금융당국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제도적 취약성이 드러난 만큼, 법 개정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에도 금융회사 수준의 내부통제 의무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