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와 급등한 재룟값으로 원가 부담은 크지만, 불경기 속에서도 두쫀쿠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두쫀쿠 열풍은 업종을 가리지 않는다. 카페와 제과점은 물론 호두과자를 판매하는 노점상까지 제작에 나섰다. 순댓국집과 감자탕집 등 기존 메뉴와 무관한 외식업소도 판매 대열에 합류했다.
최근에는 대형 프랜차이즈와 기업도 시장에 뛰어들었다. 파리바게뜨와 스타벅스 등 가맹점 업체들이 두쫀쿠를 출시하거나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업체는 두쫀쿠를 넘어 해당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파생 상품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원재료 수급과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소상공인이 대항하기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골목상권에서는 자영업자가 키워낸 효자 상품을 대기업이 흡수했다는 불만도 적지 않다. 한때 품절 사태를 빚던 두쫀쿠와 달리, 최근에는 중고 거래 플랫폼에 남은 재료를 판매한다는 게시글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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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영상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