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울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3월 10일 큰골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5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인지능력을 강화하고 우울감을 완화함으로써 치매 발병 위험을 낮...
▲ 사진=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어르신 보건·건강 분야 통합지원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법은 노쇠·질병·장애 등으로 일상 유지가 어려운 주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연계해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가 내세운 ‘건강통합돌봄’의 출발점은 건강장수센터다. 동대문구는 권역별 접근성을 고려해 ▲1권역(동대문구보건소) ▲2권역(동대문구민건강증진센터) 2곳을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센터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건 의사·간호사·영양사·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다학제팀이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혈압·혈당 측정은 물론 영양·근력 평가, 복약 상태 점검 등 종합 평가를 하고, 개인별 상태에 맞춘 케어 플랜을 세운 뒤 3개월 동안 총 8회 방문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용은 무료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이 방문건강서비스는 어르신 207명에게 2453건의 건강관리로 이어졌다. 청량리동에 사는 85세 허○○ 어르신은 초기 평가에서 ‘전반적 허약’ 소견을 받았지만, 3개월 프로그램을 마친 뒤 영양 상태와 생활 활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전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단순 측정에서 끝내지 않고, ‘집에서 가능한 실천’으로 연결하는 방식이 효과를 냈다는 평가다.
방문서비스와 함께 ‘동대문구 장수대학’ 등 건강 웰니스 프로그램도 운영해, 생활 속 실천과 자가 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건강장수센터를 통합지원 소통 창구로 삼아, 건강관리와 생활 지원·재택의료·복지 자원 연계를 더 촘촘히 묶겠다고 밝혔다. 병원에서 퇴원한 뒤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어르신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두고, 필요 서비스를 빠르게 연결·조정한다는 취지다. 실제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령·시행규칙은 퇴원하는 의료기관 등도 본인·가족 동의가 있으면 통합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근거를 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돌봄은 ‘한 번 연결’로 끝나지 않고, 건강 회복과 일상 유지를 끝까지 이어주는 시스템이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건강통합돌봄을 흔들림 없이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건강통합돌봄(다학제팀 방문건강서비스 등)이 필요한 어르신은 동대문구보건소 의약과 건강장수팀(☎02-2127-5242, 4181)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출처: 동대문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