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형준 시장, “전국 최초 크루즈 터미널 24시간 운영 환영”… 체류형 크루즈 관광 본격화!
  • 장은숙
  • 등록 2026-02-23 10:47:10

기사수정


▲ 사진=픽사베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첫 오버나잇 크루즈(Overnight Cruise)*'레가타(Regatta)'호의 입항에 전국 최초로 크루즈 터미널 24시간 운영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레가타(Regatta)’호는 3만톤, 승객정원 650명 규모의 선박이며, 한국, 일본, 중국을 15일간의 일정으로 운항한다. 출발지인 인천에서 221일 오후 7시 출항하여 23일 오전 7시 부산항에 입항, 다음날인 24일 오전 10시 일본 가나자와를 향해 출항한다.

부산항 입항 후 승객 하선은 오늘(23) 오전 7시 접안 후부터 당일 밤 10시까지 진행되고, 이후 승선은 출항일인 내일(24) 오전 10시까지 자유롭게 가능하다.

* 오버나잇 크루즈(Overnight Cruise): 항구에서 하루 이상 정박하는 일정으로 운항하는 크루즈

 

이번 크루즈 터미널 24시간 운영은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가 지난해부터 긴밀히 협력하여 씨아이큐(CIQ)* 기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그동안 오버나잇 크루즈가 입항하더라도 터미널 운영시간에 제한이 있어 승객들이 밤 10시 전후로 승선을 마쳐야 했다. 이에 크루즈 업계에서는 관광객들의 실질 관광 시간 확보를 위해 터미널 운영시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2025) ‘8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터미널 연장 운영에 대해 공식 건의하는 등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 씨아이큐(CIQ): 세관검사(Custom), 출입국관리(Immigration), 검역(Quarantine)

 

또한 시는 크루즈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실질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소비 증대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산만의 매력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여 향후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크루즈 승객들은 낮에는 해동용궁사 범어사 국제시장 자갈치 시장 등 부산 주요 관광지와 부산 인근 도시인 경주를 둘러볼 계획이다.

또한, 시는 부산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낮 시간대 관광을 마치고 터미널로 복귀하는 오후 1시부터 6시 사이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후 저녁에는 황령산 전망대에서 야간관광 콘텐츠를 즐기며 부산의 밤이 지닌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나이트 투어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부산 크루즈 시장은 오버나잇 크루즈 입항 뿐만 아니라 중국발 크루즈 입항 증가와 준모항 운영 확대 등으로 한층 다변화될 전망이다.

올해 오버나잇 크루즈 9항차 중국발 크루즈 169항차 준모항 운영 20회 등을 포함한 총 442항차의 크루즈 선박이 입항하여 80만여 명의 방문객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기항지 관광 활성화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기반 타켓 마케팅 관광 편의 제고 콘텐츠 고도화 재방문 설계를 핵심 과제로 삼아 부산만의 차별화된 기항지 관광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선사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유치를 확대하고, 관광객 이동편의 개선과 터미널 환대 이미지 제고 등 수요자 중심의 관광편의 증진을 통해 크루즈 특화 관광서비스를 구축한다.

또한, 미식, 지역 축제, 사찰체험, 전통시장 체험 등 일상 중심의 기항지 관광 콘텐츠 확대를 통해 부산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관광을 마치고 부산을 떠나는 방문객들을 위해 환송 공연, 포토존 운영, 도시 이미지를 반영한 기념품 팝업존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부산을 기억하고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전국 최초로 크루즈 터미널을 24시간 운영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이는 부산이 '글로벌 크루즈 중심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상징적 성과라며, “오버나잇 크루즈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실질적으로 늘리고,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부산의 자연경관과 미식, 전통시장, 야간관광 콘텐츠까지 낮과 밤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기항지 관광 경험이 기폭제가 되어 '일회성 관광이 아닌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부산시 보도자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2.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3.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4.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5.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6.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7.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