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6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 모집
충주시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6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는 운전자가 기존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탄소 배출을 감축한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참여 대...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웅장함과 섬세함에 압도되는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가 대표적인 사례다.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는 1508년부터 4년에 걸쳐 이 대작을 완성했지만, 정작 천장을 바라보며 고개를 젖혀 그림을 그려야 했고,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감 때문에 얼굴과 온몸이 뒤덮이는 고통을 겪었다. 그는 자신의 작업을 ‘고문’으로 묘사하기도 했다.
이러한 예술가의 창작 고통에서 영감을 받은 카이스트(KAIST) 연구진이 '중력'의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천장에 칠해도 물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만드는 원리를 확보한 것이다.
연구팀은 액체 표면에 장력 차이가 발생하면 장력이 큰 쪽이 작은 쪽을 끌어당기며 액체를 붙잡는 '마랑고니 효과'를 응용했다. 장력 차이를 유발하기 위해 휘발성 액체를 활용했으며, 휘발성 성분이 증발하면서 액체 표면 농도가 달라지고, 이때 표면장력 차이가 생긴다는 원리다.
일반적인 얇은 층의 맹물은 방울로 맺힌 뒤 중력 때문에 결국 떨어지지만, 휘발성 성분을 혼합한 액체는 평평한 액체막을 유지하며 떨어지지 않는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얇고 미세한 나노 액체막 코팅, 정밀 전자회로 인쇄는 물론, 우주 환경에서의 유체 제어 기술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