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소수 관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Eurasian Dotterel(charadrius morinellus,사진)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발견됐다. 사단법인 한국조류보호협회 서산시지회(회장 이기학)는 최근 서산 천수만 간월도 상류 일원에서 국내 조류학계에는 보고되지 않은 이 새를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주로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는 이 새는 80년대초 일본에서 관찰된 기록은 있으나 국내에서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회장은 “이 새는 검은가슴물떼새와 외형은 매우 흡사하나 몸 크기가 검은가슴물떼새 보다 작고 굵은 흰눈선과 가슴을 가로 지르는 흰선이 있는게 특징”이라고 말했다.이 새는 주로 초지나 얕은 개울가에서 곤충이나 작은 무척추동물을 잡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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