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성읍 옥암1리 마을 자체 마을안길 포장 귀감 -
마을자체기금으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마을이 있어 모범사례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마을은 홍성읍 옥암1리(이장 정채원) 마을로 4개반 110세대 280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마을내 도로가 좁아 4반 주민 20여명이 생활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지원금 1천1백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천6백만원을 들여 길이 650m, 폭 2m의 마을안길을 포장하기위해 도로 옆 측구 및 하수구 정비에 필요한 플륨관 및 철근을 구입하고 홍성읍사무소에서 레미콘을 지원받아 공사를 끝냈다. 이번 마을안길 확․포장사업 외에도 옥암1리 4반 마을주민들은 마을안길 600m를 자체사업으로 확․포장하는 등 숙원사업해결에 마을주민 스스로 사업비용을 갹출, 시행하고 있다. 홍성읍 관계자는 “마을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사업비를 갹출, 마을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의지를 보여 홍성읍에서도 레미콘 지원 등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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