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유일원이 4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유일원 벚꽃축제」를 개최, 시설에서 생활하는 이들이 가족, 봉사자 등과 어울려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사회로부터 소외된 정신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벚꽃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채현병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가족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 풍물놀이연구회의 풍물공연을 비롯해 판소리 등 전통문화공연과 어린이 무용을 관람하고 정신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시설생활인이 참여하여 포크댄스 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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