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꽃길․꽃동산 조성, 농업환경보전, 시설방문 봉사활동 앞장 -
21세기 농촌을 이끌어갈 미래 역군인 홍성군 4-H연합회 회원들이 꽃길조성․꽃동산 조성, 시설방문 봉사활동 등 농촌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군 4-H연합회(회장 한승원)는 아름다운 환경조성과 지역주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꽃길․꽃동산을 조성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4-H회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4-H연합회 회원들은 지난달 29일 홍성의 관문인 홍성IC와 홍주병원 사거리에 꽃화분 1백개를 설치하고 페츄니아 2천5백포기를 식재하여 주민과 외지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했다. 또 회원들은 구항면 소재 공리저수지를 찾아 「우리의 농업용수를 살리자」는 농업환경보전 캠페인을 펼치고 각종 쓰레기 40여 부대를 수거하는 환경대청소를 실시했다. 학교4-H, 풍물4-H, 일반4-H 등 23개회 6백51명이 활동하고 있는 홍성군 4-H연합회는 올해도 꽃길조성, 예비못자리설치, 농업환경보전 등 과제활동을 펼치는 한편, 야영교육, 핵심회원 농업선진지 견학, 경진대회 참석 등 교육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매년 5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광천사랑육아원, 장수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국화전시회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등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청소 및 빨래봉사, 말벗되어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질서 유지 및 건전한 사회의식을 갖추는 계기로 삼고 있다. 4-H연합회 한승원회장은 “농심을 함양하고 건전하고 생산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고 농촌을 이끌어갈 차세대 일꾼인 회원들이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