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 대천파출소(소장 김중남)는 본격적인 출어기를 맞아 아주 색다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천항은 하루 평균 출어척수가 도서지역을 포함 500여척이 넘어 바다 관련 민원이 주야로 폭주하는 실정이나 24시간 콜서비스 제도 시행으로 아무런 문제없이 민원을 해결하고 있어 바다가족들에 대하여 친절 봉사하는 해양경찰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주간에는 파출소 개소이래 최초로 배치된 여순경을 민원콜 서비스 팀장으로 배치하여 여성의 부드러움과 세밀함으로 민원서류 발급 및 사건 접수 등 민원 해결과 야간에는 유능한 경찰관을 민원서비스 팀장으로 지정하여 각종 사건 사고 처리와 야간 선박 확인요청 등 현장 민원을 즉시 해결해 주고 있어 어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대천파출소는 앞으로도 바다가족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항상 문제의식을 가지고 연구 노력하여 작은 혁신이 국가 경쟁력 제고와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해양경찰 발전에 초석이 된다는 자부심 아래 민원 개선 방안을 적극 발굴하여 시행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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