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도사별 분담지역 정해 볍씨파종 등 지도 -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현회)는 4월 5일부터 4월 20일까지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설치 중점지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도사별로 지역을 분담 출장 중점지도를 펼쳤다. 그 결과 대부분의 농가에서 보급종 볍씨에 살충 처리를 제대로 않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반드시 살충제(유기인제) 소독을 살균과 같이 해 줄 것과 주남벼 등 일부 품종에서 키다리병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물 온도를 30°C정도 높여 다시 한번 살균제 소독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출장 방문 농가 대부분이 상자 당 파종 기준량 (180g~220g)보다 1.5~2배 정도 많게 파종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될 경우 모가 연약하게 크고 포기당 본수가 많아지므로 병해충과 도복이 많게 될 수 있으므로, 꼭 파종 기준량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는 모내기 시기가 5월 중순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모내기 시기가 과도하게 앞당겨지거나 늦춰지면 쌀의 품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속적으로 기온․기상 관측 및 벼 시범포 운영을 통해 적기 모내기시기를 지도할 수 있도록 하여,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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