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서일고등학교 4-H(회장 권다정)회원들이 9월 11일 서산시 고북면에 위치한 샤론의 집을 방문하여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작년부터 주말을 이용하여 말벗 해드리기, 안마, 목욕,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회원들은 이날 평소 단체과제로 익혀온 충청도 전통 웃다리 가락을 신명나게 연주하였다. 병마와 싸우며 외롭게 노년을 보내고 있는 어른들은 오랜만에 고향의 풍물 소리를 들으며 질병의 고통을 잊고 박수를 치면서 어깨춤을 추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은 사물놀이 공연을 마치고 자신의 짝꿍인 할머니, 할아버지께 안마를 해드리고 말동무가 되어 드리며 오후를 보냈다. 이날 조한구 교장선생님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외롭고 어려운 노인들을 찾아 잠시나마 참다운 효행을 실천하여 참 대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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