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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 해양오염사고 발생 41.2% 감소
  • 김선배
  • 등록 2007-01-10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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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지방청 관할 4개 해경서 해양오염사고 분석 결과-
2006년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내 해양오염 사고는 2005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해 40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여 전년도 대비 사고건수는 28건, 유출량은 10.8㎘ 감소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강성형)이 2006년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년도에 비해 어선, 화물선, 기타선에 의한 해양오염사고 건수는 49% 줄어든 반면 선박 노후로 인한 유류저장탱크 및 파이프 라인 등의 파손으로 인한 오염사고는 1.8배 증가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해양종사자들의 해양환경보전의식이 높아져 어선을 중심으로 오염사고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노후선박 수리 및 교체 주기가 길어져 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상존한 것으로 보고 노후선박 및 시설 등을 대상으로 예방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오염사고 방제 대비 대응 태세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지방 해양경찰청(청장 강성형)은 해양종사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해양오염방지 계도 및 지도와 우리지역 해역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서해바다 구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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