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07 안산 전국합창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 서승수
  • 등록 2007-09-17 10:41:00

기사수정
  • 혼성 합창단 ‘서울 드림싱어즈’ 大賞 받아
합창의 도시로 명성이 높은 안산시가 12일 ‘2007 안산 전국합창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안산시가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합창 경연대회로 11일 전야제 행사에 이어 12일 개막식과 함께 본 대회와 시상식이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펼쳐졌다.서울, 경기, 인천, 경남 등 건국 각지에서 총 16개 팀 567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 ‘2007 안산 전국합창페스티벌’에서 남자 18명, 여자 10명(총 37명)으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 서울드림싱어즈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서울드림싱어즈는 ‘봄날’과 ‘칸타테도미노’를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평점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1500만 원이 주어졌다.심사위원들은 이 팀에 대해 “합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니즘(한 목소리에 가까운 하모니)인테 서울드림싱어즈는 팀원 개개인의 소리 조율이 특출했으며 완벽에 가까운 하모니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이번 대회에서 금상은 송파구립 합창단이, 은상은 안산시상록구어머니합창단과 안산시어머니합창단이 차지했다. 동상은 화성시여성합창단과 마포구립합창단 등 2개 팀이 받았으며, 장려상은 노원구립합창단, 거제시여성합창단, 대건OB합창단, 서산합창단 등 4개팀이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안산시 인터넷 방송국에서 6시간에 걸쳐 개막식부터 시상식까지 생방송으로 중계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합창페스티벌에 전국 각지의 유명 아마추어 합창단이 대거 참석한데다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방송됨으로써 합창 마니아들의 눈과 귀가 안산으로 집중되었다”고 말하고, 문화예술의 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설악산 대청봉 높이 1,708m의 대청봉은 설악산의 최고봉이자 대한민국에서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면적이 400㎢에 달하는 설악산국립공원의 주봉으로 내설악·외설악의 분기점이 된다. 대청봉을 기준으로 서쪽 인제 방향의 내설악, 동쪽 속초·고성 방향의 외설악이 구분된다. 천불동계곡, 가야동계곡 등 설악산에 있는 대부분의 ...
  2. 트로트 가수 한강,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 서다… 트로트 가수 한강,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 서다… K-문화의 위상 드높여대한민국 최초로 아이돌이 아닌 트로트 가수로서 세계적인 패션 무대에 오른 가수 한강씨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강은 지난 4일 오전,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여 6일 열린 2026 S/S 파리 패션위크 'HEILL&WINNE' 컬렉션에서 모델로 런웨이에 서는 이례적인 행보...
  3. 울주군, 남부권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시설 포함해 추진키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이 온양을 비롯한 남부권 군민들의 체육 복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남부권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실내 수영장 시설이 포함된다.    남부권 국민체육센터는 부지면적 2만㎡, 건축물 면적 6천㎡ 규모로 계획되었으며,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 기준에 따라 다목적체육관, GX...
  4. 슬도환경지킴이, 깨끗한 슬도를 위한 환경정화활동 펼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슬도환경지킴이봉사단(단장 우재운)은 10월 11일 슬도 일원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슬도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봉사단은 해안가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비에 힘썼다.슬도환경지킴이봉사단은 지난...
  5. 울주군, ‘2025년 수출우수기업상’ 후보자 추천 접수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다음달 7일까지 ‘2025 울주군 수출우수기업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울주군 수출우수기업상은 수출 실적과 경영성과, 사회공헌 활동이 뛰어난 지역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상한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중소기업 지원 관련 기관과 단체장이 가능하다. 추천 대상 기업은 울주군 내에 ..
  6. 웅촌초, 학생 중심 미래형 학교로 재탄생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울주군 웅촌초등학교 공간 재구조화 증개축 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 설계 공모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학습환경 조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학교 구현에 중점을 뒀다.      공...
  7.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개관 1주년!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서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전국 최초로 설립한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 센터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부터 첨단 기술 교육, 성공적인 취업과 일 학습 병행, 나아가 지역사회 정착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으로 울산 직업교육의 새로운 전망(비전)을 제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