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제86회 어린이날을 맞아 성호기념관, 최용신기념관, 안산어촌민속박물관 등을 평일과 같이 정상적으로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유료 관람 시설인 성호기념관과 어촌민속박물관에 대하여는 어린이에 한해서 무료관람 입장을 시킬 예정이다.또한, 상록구 이동에있는 성호공원 내에 위치한 성호기념관은 성호사설 체험전과 탁본체험, 이야기가 있는 책수레 등 어린이들이 체험전시와 구연동화를 즐길 수 있으며 안산식물원과 노적봉 인공폭포까지 연계 관람이 가능하다.‘새로운 책, 옛 교과서 전’을 열고 있는 최용신기념관은 해빛나도서관을 개방해 최용신 선생이 활동하던 옛 샘골강습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안산향토사료관에서는 전시 관람 외에도 안산의 전통초가 및 대장간 및 방앗간 체험을 즐길 수 있다.또한, 안산어촌민속박물관(대부도 탄도항)은 서해안의 생태 역사 환경과 어촌민속 문화를 접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3D입체영상 관람과 탄도항 주변에서 갯벌체험 및 인근 누에섬 전망대에서 서해안의 자연경관과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한편 성호기념관과 최용신기념관은 휴관일을 5월5일 월요일에서 5월6일 화요일로 변경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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