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영헌) 여수경찰서에서는 여중생 2명이 갈취 폭력 피해를 당하고 추가로 폭행을 당하기 직전 통학로 주변에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들어가 보호 요청하여 무사히 귀가시켰고 관련 피의자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08. 4. 30. 18:50경 여수시 공화동 소재 한 초등학교 후문 앞 노상에서 피의자 김모양(여, 16세)등 2명은 피해자 고모(15세,여)양 등 2명을 으슥한 학교 안으로 끌고가 목부위와 얼굴 등을 수회 구타하고 2회에 걸쳐 (27,000원)을 빼앗고 계속 폭행하자 피해자들은 평소 통학길 주변에 있는 문구점이 아동안전지킴이집이란 것을 생각하고 100여 미터 떨어져 있는 그곳으로 피신 아동안전지킴이집 업주에게 피해내용을 알렸고 업주는 머리가 헝클어지고 코피를 흘리는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후 자신의 휴대폰에 입력되어 있는 단축키를 활용 여수경찰서 중앙지구대장에게 신고하여 순찰차 3대가 현장 출동 피해내용을 접하고 피해자들을 순찰차에 탑승시킨 후 인근 지역을 수색, 1km 가량 도망가던 피의자 김모양(여, 16세)등 2명을 10분만에 검거하였다.피해자 고양 등은 “아동안전지킴이집”은 경찰관 아저씨들이 학교에 나와 홍보를 하여 알고 있었고 아동안전지킴이집이 학교 통학길 주변에 있어 자주 접하여 쉽게 생각이 났다고 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었다.아동안전지킴이집 업주 박모(51세,남)씨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역할을 지구대장과 지역경찰들이 수시방문 대화로 잘알게 되었고 특히 지구대 전화번호를 핸드폰 단축키로 입력 하여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전남지방경찰청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활성화 및 청소년보호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하여 업주에게 전라남도지방경찰청장 감사장과 함께 신고 보상금 30만원을 즉상 하였다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전남지역에는 학교, 놀이터, 통학로 주변에 1,307개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설치완료 하였고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통하여 민?경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아동보호의 좋은 사례로 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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