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화랑유원지에서는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가 "세계는 하나~우리함께 걸어요" 라는 켓치플레이즈를 내 걸고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내.외국인과 함께 하는 걷기대회를 세계를 제패한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또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김문수도지사와 박주원 안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및 내.외빈 등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대회에 적극적인 성원을 보냈다.참가선수들은 화랑유원지(제2주차장)을 출발하여 → 군자로 → 군자12단지 → 화정2교 → 와~스타디움 → 단원구청 → 화랑유원지 순으로 4.6Km를 걷는 행사를 가졌다.또 걷기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필리핀 초청 인기가수의 노래와 외국인 보컬 룹의 신명나는 밴드의 노래는 이국에서의 향수를 달래는 외국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고, 다문화 헌장 선포식을 통하여 이민족과의 화합을 함께하는 계기가 되었다.